잠실 롯데호텔 월드 아이와 숙박 후기, 패밀리트윈 객실 룸 컨디션
지난 2월,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에서 호캉스를 하고 왔다.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왔지만, 내 입덧이 가장 심했던 때라 포스팅은 생각도 못했었고
입덧이 잦아든 이제야 사진을 꺼내 기록으로 남겨본다.
우선 호캉스 할 때 가장 중요한 객실 룸컨디션부터 포스팅!
롯데호텔 월드 패밀리트윈 룸컨디션
롯데호텔은 월드는 롯데백화점과 샤롯데씨어터 사이에 있는 건물로, 연식이 꽤 된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인근의 다른 호텔에 비해 호캉스 가격이 다소 저렴한 편.
우리는 회사 제휴 사이트를 통해서 3명이 묵을 패밀리트윈 룸을 1박 35만원 정도에 예매했다.
롯데월드 입장권(자유이용권) 티켓 6장이 포함된 금액이라 가격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이 입장권이 있으면 호텔 숙박기간동안 호텔에서 바로 롯데월드로 입장할 수 있는 전용 출입구도 이용할 수 있고 롯데월드 재입장도 가능함!

아이가 좋아한 롯데호텔 내부 엘리베이터.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이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올드하다. 그래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듯.
체크인은 로비에서 진행된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꽤 많았는데,
그럼에도 체크인 대기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
한 5분 정도 기다리자 직원이 체크인을 바로 진행해주었고
우리는 고층으로 볼 수 있는 24층으로 배정받았다.
체크인도 했으니 룸으로 올라가볼까!

룸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보인 것은 큰 침대 두 개였다.
패밀리트윈이라 트윈 침대가 두 개 있는 것을 사전에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가보니 침대 크기가 꽤 커서 세 명이 한 침대에서도 잘 수 있을 것 같았다.

침대와 창가 사이에는 사이드 테이블과 작은 쇼파가 있다. 이 곳에 앉아 아침에 커피 한 잔 하면 딱 좋음!

침대 맞은 편에는 TV와 서랍장이 있다.
이 서랍장 안에 미니 냉장고와 미니바, 컵, 커피 포트 등이 있다.
우리는 미니바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미니 냉장고는 유용하게 썼다.
그리고 서랍장 위 쪽에 콘센트가 2구 있어 전자기기도 이 곳에서 충전했다.
이용하지는 않은 미니바!
초콜릿, 하리보, 과자는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미니바 가격이 사악한 것을 알기에 근처 편의점에서 사왔다.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다.
이 욕조 쪽의 사이드 문을 열면 호텔 룸을 볼 수 있는데,
반신욕하면서 바깥 뷰를 즐기기에 괜찮았다.

욕조 쪽 문을 통해 이렇게 살짝, 바깥 뷰를 볼 수 있음.

수건도 넉넉하고 물이 튀지 않도록 설치한 커튼도 깨끗하다. 호캉스의 핵심인 화장실&욕실 스코어 합격!
뷰는 레이크뷰가 아닌, 롯데월드 천장 뷰다.
처음엔 좀 실망스러웠지만 다시 보니 뒤 쪽 아파트의 스카이라인이 멋져 나름 전망이 좋아보였다.
게다가 밤에는 롯데월드 스케이트장 내부가 조금 보여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과 퍼레이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도 있다.
우리 아이는 이 뷰가 마음에 드는지 시간만 나면 창 밖을 보며 좋아하더라.
레이크 뷰면 더 좋았겠지만 이쪽 뷰도 나쁘지 않다.

타월은 바닥에 내려놓은 것만 수거하여 새 타월로 교체해준다.
그리고 침구 교체는 디폴트가 아니다. 이 카드를 침대 위에 올려두어야 침구를 교체해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길!
롯데호텔월드 룸컨디션 / 호캉스 솔직 후기
장점
- 침구가 뽀송하고 침대가 넓음. 3명이 묵기에 충분함
- 쾌적하고 뷰도 나쁘지 않음
- 롯데월드 이용에 최적임! 수령한 티켓으로 전용 출입구로 이용 가능&재입장 가능
- 주변에 쇼핑, 볼거리, 산책 코스 등 인프라가 풍부함
아쉬운 점
- 침구 교체는 반드시 카드를 올려두어야 해줌.. 은근 불편
우리는 조식 포함이 아니라 조식을 이용하려면 별도로 식사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처음에는 조식을 굳이 이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하는 호캉스라 아침엔 조식 식당으로 가게 되더라.
다음 번 포스팅에서는 별도로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한 조식 이용 후기를 기록해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