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꾹 들깨 백순대볶음 구입 후기, 2% 아쉬운 밀키트

담꾹 들깨 백순대볶음 구입 후기, 2% 아쉬운 밀키트 집 근처 담꾹엔 백순대볶음이 있다. 나는 신림동에서 판매하는 백순대볶음을 엄청 좋아하는지라, 갑자기 순대가 땡기던 날 담꾹에 들러 백순대볶음을 사 와봤다. 가끔 신림동 순대타운에 전화해서 택배로 주문한 다음 집에서 조리해먹곤 하는데 그 맛과 비교해 담꾹 밀키트는 어떨지 궁금했다.   담꾹 들깨 백순대볶음  / 더 읽기

바다정원 수제카라멜 주문 후기, 패키지도 예쁘고 맛도 좋고

바다정원 수제카라멜 주문 후기, 패키지도 예쁘고 맛도 좋고   나는 카라멜을 좋아한다. 특히 오리온 밀크카라멜은 이 나이 먹고도 계속 사먹을 정도로 애정한다. 예전에 성수동에서 수제카라멜을 사먹었는데, 쫀득한 카라멜 식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다시 성수동에 가서 수제캬라멜을 사먹으면 좋겠지만 육아로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아쉬운대로 인터넷에서 유명한 수제캬라멜을 주문해봤다. 광고를 본 것도 더 읽기

삼성동 칼국수 맛집 김경자 원조손칼국수, 이 정도면 소울푸드 인정

삼성동 칼국수 맛집 김경자 원조손칼국수, 이정도면 소울푸드 인정   삼성동에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현대백화점 지하1층 푸드코트에 위치한 <김경자 원조손칼국수>다. 직장이 삼성동일 때, 혼밥은 항상 여기에서 했었다. 손으로 썬 칼국수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 좋고, 양이 푸짐해 좋고, 음식이 비교적 빨리 나왔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삼성동에 들른 날, 우리 부부는 더 읽기

김치찌개 맛집 대독장 서초청계산점 방문기, 계란후라이 무한리필이 그립다

김치찌개 맛집 대독장 서초청계산점 방문기, 계란후라이 무한리필이 그립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에 대독장이 있었다. 우연히 팀원들과 함께 대독장에 갔다가, 그 맛에 반해버려서, 이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매번 대독장엘 갔었다. 김치찌개 프랜차이즈 중 유명한 곳은 백채 김치찌개와 대독장, 두 곳이다. 김치찌개 귀신인 내 입장에서 두 곳을 비교하자면, 백채 김치찌개는 고기 더 읽기

양재시민의숲역 새로 생긴 순정한우정육식당 방문기

양재시민의숲역 새로 생긴 순정한우정육식당 방문기   내가 애정하는 동네 양재시민의숲역에 새로 한우 고기집이 생겼다. 이름은 귀에 팍팍 꽃히는 순정한우. 상차림을 따로 받지 않는 정육식당이란다. 고기집 바로 옆엔, 오랫동안 이 동네의 터줏대감 노릇을 해온 고기집 소백산이 있다. 소백산이 워낙 훌륭한 대표 맛집이라 바로 옆에 한우집을 낸 사장님의 용기가 대단해보였다. 그래서 우리도 더 읽기

내곡동 분위기 좋은 카페 더레스트(The rest) 방문기

내곡동 분위기 좋은 카페 더레스트(The rest) 방문기 얼마 전 신랑이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며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주차도 편하고 커피 맛도 꽤 괜찮단다. 사실 요즘엔 육아, 공부에만 집중하느라 카페 데이트를 꿈도 못 꾸고 있었다. 하지만 신랑이 이렇게 추천할 정도면 괜찮은 곳일 게 분명한데다 나도 오랜만에 힐링이 하고 싶어져서 작정하고 한 더 읽기

양재시민의숲 장어 맛집 풍천가 후기

양재시민의숲 장어 맛집 풍천가 후기 풍천가는 우리 부부의 단골집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어달에 한 번씩은 가족끼리 방문해 식사를 했었다. 아기가 생기면서부터 자주 못 가긴 했지만. 오랜만에 숯불에 구운 맛있는 장어가 생각나 모처럼 날을 잡고 풍천가에 들렀다. 코로나가 끝난 지 오랜데, 여긴 여전히 맛있으려나.   풍천가   회식하기 좋은 곳, 방문 전 더 읽기

강남역 샤브쌈주머니, 뜨끈한 샤브샤브가 생각날 땐 여기

강남역 샤브쌈주머니, 뜨끈한 샤브샤브가 생각날 땐 여기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 요리가 땡긴다. 특히 야채와 고기를 맘껏 넣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샤브샤브 요리가. 샤브샤브를 유독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잠시 육아 쉬는시간을 갖게 되자 이 때다 싶어 강남역에 있는 샤브샤브 집을 찾아갔다.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스푼 더 스트릿이라는, 꽤 오래된 더 읽기

피코크 마라볶음면 조리 후기, 집에서도 마라맛 그대로

피코크 마라볶음면 후기, 집에서도 마라맛 그대로 임신했을 땐 아주 덜 맵게 만든 마라탕을 자주 먹었었다. 그런데 막상 아기를 낳고 나서는 딱히 마라탕을 먹지 않았다.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단, 매운 음식을 즐길 여유 자체가 없어진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전 이마트에 갔다가 마라볶음면을 발견했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피코크에서 만든 제품. 가격은 7,000원 더 읽기

양재시민의숲 이자카야 마요네즈, 분위기 좋은 선술집

양재시민의숲 이자카야 마요네즈, 분위기 좋은 선술집 내가 좋아하는 동네 양재시민의숲에 새로운 이자카야가 생겼다. 마요네즈, 밤데스까 두 곳이 한꺼번에 생겼는데, 우리는 그 중 이자카야 마요네즈를 먼저 방문해봤다. 주말 저녁인데도 자리가 많이 남아있어 웨이팅 없이 편하게 착석할 수 있었다.   양재시민의숲 이자카야 마요네즈 분위기 좋은 선술집 안으로 들어서니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보인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