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태국음식점 나이쏘이 똠양쌀국수 혼밥 강남역 CGV건물 뒷골목에서 롱런하고 있는 태국음식점이 있다. 바로 세븐일레븐 2층 건물에 위치한 나이쏘이다. 예전에 이 곳에 왔을 때 음식이 맛있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오래오래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5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나이쏘이는 다행히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다. 최근 정말 오랜만에 낮시간대 강남역을 더 읽기
양재 중국집 동보성 맛있고 친절한 음식점
양재 중국집 동보성 맛있고 친절한 음식점 사실 양재동에서 중식당에 갈 일이 있으면 동X이라는 곳만 갔었다. 오랜 기간 이 곳은 나의 최애 단골 중식당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볶음밥을 주문했더니 약간 오래된 밥 냄새가 났다.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어떤 날은 탕수육에서도 오래된 튀김 냄새가 났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중식당을 한 번 더 읽기
13개월 아기 장염 – 개포동 연세도우리소아과 수액 후기
13개월 아기 장염 – 개포동 연세도우리소아과 수액 후기 동네 소아과에선 장염이 맞지만 발열, 쳐짐 증상이 없으면 먹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계속 아기가 먹는 것을 거부할 경우 쳐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액을 맞아야 할 수도 있단다. 수액을 맞힐지는 부모의 선택사항이며, 이 병원에선 수액을 놓지 않으므로 만약 수액을 더 읽기
13개월 아기 장염 – 증상
13개월 아기 장염 – 증상 돌치레라는 게 진짜 있는 것일까? 아니면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해서일까? 아기가 돌을 지나 13개월을 넘어섰을 때 쯤, 갑자기 코에서 하얀 콧물이 나왔다.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라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밤에 잘 때 코 때문에 불편해하는 것을 보니 진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 소아과 선생님은 더 읽기
양재 청포복국 비 오는 날엔 뜨끈한 복국 한그릇
양재 청포복국 비 오는 날엔 뜨끈한 복국 한그릇 양재동엔 유명한 복국집이 있다. 바로 포이동 쪽 대로변에 위치한 청포복국이다. 생각해보면 이 대로변에 청포복국도 있고, 칼국수 맛집 소호정도 있고.. 맛있는 집들이 참 많네. 우리 부부는 몸이 약해졌거나 날이 궂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청포복국을 종종 찾는다. 이번에도 봄비가 흩날리는 날 몸이 더 읽기
양재 손두부 전문점 두부야 방문 후기
양재 손두부 전문점 두부야 방문 후기 양재동에 사는 친구들이 맛있다고 칭찬하는 음식점 중 하나는 바로 <두부야>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하는 두부 요리보다 훨씬 맛있다나. 나는 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친구들이 워낙 칭찬을 많이 해서 주말에 한 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양재 두부야 삼호물산 근처 더 읽기
양재 카페 잔상, 특색 있는 커피 디저트 메뉴가 있는 곳
양재 카페 잔상, 특색 있는 커피 디저트 메뉴가 있는 곳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카페 잔상에는 유독 특별한 메뉴들이 많다. 커피도 디저트도. 예전에 친구랑 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맛이 고소하니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얼마 전, 신랑을 데리고 한 번 더 방문해봤다. 잔상 카페 잔상은 양재시민의숲에서 더 읽기
워싱턴DC 시내 반나절 산책기
워싱턴DC 시내 반나절 산책기 이번에 미국을 방문한 이유는 관광이 아니었다. 그래서 관광은 딱히 하지 않았다. 사실 예전에 워싱턴DC에 놀러왔을 때 너무 볼거리가 없어서 이번에 그냥 패스한 것도 있다. DC는 박물관이 유명하지만 나는 딱히 박물관을 둘러보는 데 흥미가 없는걸.. 그래도 일정 중 짬을 내 숙소 주변과 주요 볼거리들은 둘러봤다. 반나절동안 더 읽기
워싱턴DC 레스토랑 DU JOUR, 가성비 괜찮은 호텔 레스토랑
워싱턴DC 레스토랑 DU JOUR, 가성비 괜찮은 호텔 레스토랑 이번 미국 방문 때 내가 묵은 호텔 Royal Sonesta Washing DC 1층에는 호텔 레스토랑 DU JOUR가 있었다. 호텔 레스토랑이기는 하지만 외부인들도 자유자재로 이용하니 실상 일반 레스토랑과 같다. 내가 묵은 호텔에서는 숙박 1박 당 resort fee=destination fee라는 명목으로 34불을 걷어갔다. 이 34불에는 더 읽기
워싱턴DC 로얄 소네스타 호텔 솔직한 숙박기
워싱턴DC 로얄 소네스타 호텔 솔직한 숙박기, 비추 이유 외국에 가서 호텔에만 처박혀 있던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나는 일 목적으로 밖에 나갈 때 이외에는 계속 호텔에 있었다. 일단 DC 관광에 별로 욕심이 없기도 하고(예전에 이미 관광을 충분히 했다), 숙소에서 할 일들이 많기도 하고, 몸이 안 좋기도 했기 때문에. 사실 한국에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