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확인 후 할 일 총정리 정부24 맘편한임신서비스 신청 등

임신 확인 후 할 일 총정리 정부24 맘편한임신서비스 신청 등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한 후 빠르게 하면 좋을 일들 총정리!

유경험자인 둘째 엄마라 그런지 첫째 때보다는 모든 절차가 수월해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정보를 적어본다. 🙂

 

1.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발급을 위한 건강보험공단 임산부 등록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을 해주면, 이후엔 건강보험공단에 임산부 등록을 해야 한다.
이는 나라에서 임산부에게 지급하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를 발급받는 절차로,
직접 공단에 방문하거나 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공단 고객센터 유선전화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단태아는 100만원, 쌍태아 이상은 1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니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바우처는 임산부의 임신/출산 관련 진료와 약제 지급에 사용될 수 있다.

참고로 나의 경우 난임병원에서 바로 시스템 상으로 건강보험공단에 임산부 등록을 완료해주어서
내 선에서 따로 할 일은 없었다.

 

2. 정부24 맘편한서비스 신청(이것 하나면 보건소 직접 방문 안해도 됨!)

정부가 지급하는 국민행복카드 신청을 완료하였다면, 이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교통(SRT 등) 등의 혜택을 챙길 차례.

가장 빠른 방법은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임신확인서와 신분증을 들고 보건소를 찾아가는 것이다.
내 기억으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면 당일에 임산부 뱃지/엽산 등 영양제를 다 챙겨 받아갈 수 있다.

그런데 나처럼 보건소 한 번 방문하기도 어려운 회사원들에게 직접 방문은 너무나도 허들이 높은 것..
이 경우 다행히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정부24 홈페이지에 들어가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클릭하고 각종 정보를 입력하면,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이러한 혜택들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인들, 우리 보건소 갈 시간 내지 말고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맘편한 임신 서비스>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자구요!

 

정부24 맘편한 임신 서비스 신청 시 TIP!

참고로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신청하기 전

  • SRT 회원 등록번호, KTX 회원 등록번호

는 미리 확인해두었다가 입력하는 것이 좋다.
정부24에서 신청할 때 위 정보를 입력하라고 하기 때문에.

그리고 쭉 입력하다보면 간혹 “건강보험증”을 입력하라는 문구를 보고 스트레스받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그랬다. 요즘 시대에 무슨 건강보험증을 입력해;)
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이전 단계로 돌아가자.

건강보험증 입력은 진료비 지원 대상인 “의료수급자”의 경우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나처럼 의료수급자가 아닌 경우 “의료수급자”에 X를 체크하면 
건강보험증을 입력하는 칸이 사라진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정부24 신청에서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정부24에서 맘편한 서비스 신청을 완료하면, 담당자가 검토 후 보건소로 나의 임신 정보를 보낸다.
그럼 보건소에서 임산부 뱃지/엽산 등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나는 아직 보건소에서 신청 1주일이 지났음에도 처리를 안해주셔서 임산부 뱃지를 못 받고 있음…

보건소에 전화해보니 자동차 등록증을 받아야 자동차 임산부 표지를 주실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럴 거면 제게 먼저 연락을 주시지요.. 왜 계속 뭉개고 계셨던 겁니까 ㅠ

아무튼 여차저차 몇 번 더 전화해서 이번 주에는 택배를 받을 예정이다.

 

3. 분만병원 정하기 + 인기 많은 병원일 경우 미리 예약 필수

다음으로 중요한 건 분만병원을 정해서 예약하는 것이다.

나처럼 대형 병원=3차 병원에서 분만을 희망하는 경우, 하루라도 빨리 유선 상으로 진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첫 째 때 분만했던 병원과 교수님께 다시 예약을 했고 가장 빠른 예약 일자가 6월이라고 안내 받았다.

 

4. 산후조리원 정하기 / 예약

아마 많은 임산부들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것이다.
나는 첫째 때 방문했던 조리원에 많은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또 그 곳을 이용할 예정!
유선 상으로 연락 드려서 가격을 안내 받았다. 그새 금액이 많이도 올랐네..

그래도 제왕절개 예정인 나에게 산후조리원은 꼭 필요하다고 보기에 나는 10일 정도 머물 예정이다.

 


 

임신을 하고 나면 엄마가 처리해야 할 후속 작업들이 꽤 많다.
정신차리고 똑바로 해야 혜택이나 진료에 문제가 없으니, 바쁘고 몸이 무겁더라도 꼭 잘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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