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박인양 교수님 제왕절개 오전 수술 출산 후기_3편
제왕절개 출산 후기 첫 번째 포스팅: https://www.ellenelife.com/%ec%84%9c%ec%9a%b8%ec%84%b1%eb%aa%a8%eb%b3%91%ec%9b%90-%eb%b0%95%ec%9d%b8%ec%96%91-%ea%b5%90%ec%88%98%eb%8b%98-%ec%a0%9c%ec%99%95%ec%a0%88%ea%b0%9c-%ec%98%a4%ec%a0%84-%ec%88%98%ec%88%a0-%ec%b6%9c/
제왕절개 출산 후기 두 번째 포스팅:
제왕절개 수술 전 준비사항과 일정, 그리고 수술후기에 이어
이번에는수술 후 회복 후기를 기록해본다.
0. 수술 당일 날 / 오전 수술 직후 일정
- 15:00 모래주머니 제거
- 18:00 물 마시기 가능
- 22:00 머리 들기 가능
*수술 후 1시간 단위로 오로패드 교체 및 오로량 확인 필요
수술 후 병실로 돌아왔다.
남편이 아기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아기는 잘 태어났고 이상이 없다고 이야기해주었는데,
나는 수면마취에서 깨어난 직후라 그런지 살짝 정신이 몽롱해서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간호사가 안내해주는 사항도 머릿속에 잘 입력되지 않았다. 수면마취의 효과..
수술 때 척추를 통해 한 하반신 마취 효과는 통상 4~8시간까지 지속된다.
나는 허리 아래 내 하반신 근육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기이한 현상을 체험하며
머리도 들지 못하고 줄곧 누워있었다.
마취때문인지 통증은 아직 느껴지지 않았다.
배와 질에서 피가 많이 나 누워있는 내 엉덩이 밑 부분에 일자형 오로패드를 깔았는데,
이 오로패드는 1시간마다 교체해줘야 하며 배우자가 오로패드의 무게를 측정해 오로의 양을 기록해야 한다.
남편은 내가 누워있는 동안 부지런히 패드를 갈았다.
남편 이야기로는 첫째 때에 비해 오로의 양이 그닥 많지 않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건가.
오후 3시, 간호사가 모래주머니를 제거해주었다.
이 때쯤 나는 발부터 서서히 감각이 돌아오고 있어서 “하반신 마취가 풀리면 본격적으로 통증이 시작될 것 같다”며 두려워하고 있었다.
오후 6시, 물을 마실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누워있는 상태에서 집에서 가져온 첫째의 뽀로로 작두콩차를 빨아마셨다. 누워서 머리를 들지 못하니 텀블러나 빨대도 무용지물. 물은 입구를 빨아야만 조금씩 나오는 뽀로로 차로 보충하는 게 최고다.
오후 10시, 드디어 머리를 들 수 있는 시간!
머리를 베개 위에 올리고 책을 보다 편히 읽으면서 쉬었다.
마취가 풀리면서 배 아래쪽에 통증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지만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있어서 그런지 통증이 심하지는 않았다.
나는 페인버스터를 신청한 상태라 몸 속 기관에 연결된 페인버스터를 통해 진통제가 조금씩 주입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마도 통증이 심하지 않은 건 강력한 진통제인 페인버스터 효과일 듯!
이외에도 한 번 누르면 미세한 양이 링겔 주사를 통해 투입되는 진통제도 있었는데, 나는 진통이 심할 때만 누르려고 이 진통제는 조금 아껴두었다.
(첫째 출산 때 이 진통제를 누르면 조금 몽롱하고 잠이 왔던 기억이 있다. 둘째 때도 그 때만큼은 아니어도 역시나 몽롱하고 잠이 오더라.. 그 이외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 페인버스터는 가능하면 신청할 것!
(비급여여도 돈 값 한다. 진통을 확실히 줄여준다.) - 머리를 들지 못하는 기간동안 물을 마시기 위해 뽀로로 차를 준비하면 좋음!
- 오로패드 교체는 생각보다 수치스럽지 않음!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저는 두번 다 남편이 교체해줬고 딱히 냄새나거나 수치스러운 것이 없음. 수술 후 피 나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니까요..)
1. 수술 다음 날 / D+1 오전 일정
- 03:00 혈압 체크
- 04:00 채혈
- 07:00 소변줄 제거
- 07:10 회진
- 09:00 일어섬 성공
- 10:00 첫 소변 성공
- 11:00 산책 성공 (1바퀴 겨우)
수술 후 밤잠은 좀 자나 싶었는데 새벽부터 간호사가 부지런히 들락날락하며 나를 깨운다.
새벽 4시에는 링겔주사 반대편 팔로 채혈을 했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8.3으로 낮은 편이라 철분주사를 추가로 링겔로 주입했다.
거추장스럽던 소변줄도 7시에 제거 완료! 소변줄은 끼울 때만 힘들지 제거는 불편할 뿐 아프지 않다.
오전 회진 때 박 교수님이 “이제 네 시간 안에 소변을 봐야 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많이 걸어야 한다”고 미션을 주셔서,
소변줄도 뺐겠다, 오전에는 소변을 봐보고 이후부터 열심히 걷기로 했다.
일어서기
오전 9시. 제왕절개 산모들의 1차 공포인 “일어서기”를 해보기로 결정!
장기가 쏟아지는 느낌이다, 기절할 것 같다, 등 어마무시한 후기가 많지만 경력직인 나는 알고 있다.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는 않다는 사실을.
침대를 최대한 세운 후, 남편을 붙잡고 천천히 일어서봤다. 배가 상당히 당기고 아팠지만 그래도 견딜 만은 했다. 체감 상 첫째 때보다도 더 수월하게 느껴졌다. 아는 고통이라 그런 걸까?
첫 소변
10시에는 첫 소변에 도전했다. 화장실에 들어가 천천히 옷을 내리고 변기에 앉아봤는데, 무릎을 굽히고 변기에 앉을 때 배가 어마무시하게 당겼다. 하지만 의외로 이 때도 아픈 통증은 크지 않았다. 참을 만한 수준!
소변을 볼 때도 배가 잠깐 아플 뿐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산책/운동 시작
교수님이 소변을 보고 나서는 천천히 걸으라고 했다. 병동을 하루에 최소 20바퀴는 돌아야 한다고..!
일어서기 미션, 소변보기 미션도 그리 어렵지 않았으니 산책은 수월할거라며 호기롭게 도전했는데
1바퀴를 돌고 나서 급 어지럽고 쓰러질 것만 같았다. 아마 철분 부족 때문인 것 같다..
너무 무리하지 말자며 병실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주구장창 나온 미역국 병원 밥.
제왕절개 다음 날 첫 식사는 왼쪽 사진과 같이 미음 식으로 나오고, 그 다음부턴 이렇게 미역국이 포함된 한식이 제공된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의 트레이드마크인 동상.
3년 만에 다시 보니 반갑구나~
우리 병동은 21층이지만 시간 날 때마다 9층에 들러 신생아 면회도 하고 산책도 돌았다.
이 동상의 비주얼과 이 동상을 보며 산책한 나의 출산 직후 추억들은 잊지 못해!
2. 수술 다음 날 / D+1 오후 일정(feat. 신생아 면회)
- 신생아 면회 시간: 12:00~13:00, 19:00~20:00
*면회는 10분으로 제한
*각 회차 당 부모 중 1명만 면회 가능

신생아 면회 시간은 산부인과가 있는 9층 신생아실에서 하루 2번만 열린다.
각 회차 당 부모 중 1명만 면회를 할 수 있고,
면회 시간은 각각 10분으로 제한된다.
최대 2명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안에 2명이 들어가있으면 복도에서 기다리다 간호사가 부르면 들어가야 한다.
어째 예전보다 면회가 더 빡세게 관리되는 느낌..
면회는 부모 중 1명만 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되도록 남편을 보냈다.
나는 수유콜을 받으면 수시로 신생아실 안쪽 수유실에서 아이를 안고 젖을 물릴 수 있지만, 남편은 면회시간이 아니면 아기를 볼 수가 없으니까.
수유콜은 낮에만 하루 한 번 정도 받았다. 나야 젖 양이 적어 모유수유 생각은 1도 없지만 그냥 오랜만에 아기에게 젖도 물리고 작고 소중한 내 아가를 안아보고 싶어서 받음.
신생아실 안쪽의 수유실 풍경. 3년 전과 위치는 동일한데 공간 구조가 좀 바뀌었다.
이 의자에 앉아있으면 간호사가 아기를 안겨준다. 아기에게 젖도 물려보고 분유도 먹여보면서 신생아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엄마의 특권! 🙂
조리원에서와 달리 병원에서는 하루에 1회 이상은 수유를 하러 부지런히 내려갔다. 심지어 아직 링겔 주사 등등이 내 몸에 달려있는데도 불구하고. 수유시간은 매번 행복하고 즐거웠다.
- 수술 다음날 오전부터 배통증 시작! 많이 아프면 무통주사 열심히 눌러주고 진통제도 더 요청할 것
- 수술 다음날 일어서기/소변보기 미션은 그닥 힘들지 않았음. 단, 사바사임
- 신생아 면회는 하루 2번 가능하며, 매 회차에 10분씩, 엄마/아빠 중 1명만 가능
- 수유콜은 필요 시 꼭 요청할 것
3. 수술 다다음 날 / D+2 일정
- 05:00 혈압/체온 측정
- 08:40 회진 – 상처부위 소독, 실밥 제거 및 리퀴밴드 도포, 페인버스터 제거 *10분 뒤 샤워 가능
- 10:00 신생아 신체사정(소아과)
- 수시로 자궁수축제와 진통제 투여
수술 이틀 후에는 교수님이 회진 때 직접 상처부위를 소독해주셨다.
소독은 아~무 느낌도 없다. 따갑지도 않다.
실밥 제거도 마찬가지. 교수님이 “시원함과 따끔한 사이예요”라고 말씀하셨지만, 따끔하지도 않았고
1분도 안되어 끝이 났다.
페인버스터 제거도 아~무 느낌 안 남.
첫째 때도 되게 겁먹었다가 아무 느낌이 나지 않아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리퀴밴드를 도포했으니 샤워도 가능하다. 나는 링겔 주사를 아직 꼽고 있어 샤워를 하지 않았지만.
뭔가 중요한 일들이 하나하나 끝나는 느낌이었다.
신생아 신체사정 때는 신생아실에서 소아과 의사와 함께 아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상은 없는지 확인했다.
우리 아기는 딱히 이상은 없고 한 쪽 귀가 살짝 컵귀란다.
컵귀는 귀가 앞 쪽으로 말려있는 모양을 말하는데 심하지는 않지만 원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잡아준다고 해서 일단 잡아두었다.
개인적으로는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하지만,
귀는 정면에서 보이는 부위니까 심한지 안 심한지 진료를 받아보는 게 나을 것 같았음!
(참고) 자궁수축제 고통
그 이후에는 자궁수축제의 고통이 시작됐다.
전반적으로 수술 이후 회복기 때 가장 아팠던 것 중 하나가 자궁수축제를 투입할 때, 그리고 자궁마사지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주먹만한 자궁은 임신을 겪으면서 엄청나게 커진다. 그리고 출산을 하고 나면 다시 자기의 원래 크기로 축소된다.
자궁이 잘 수축되어야 회복도 빠르기에, 수술 후에는 간호사들이 부지런히 병실을 드나들며 자궁이 얼마나 수축되었는지 배를 꾹꾹 눌러보고 흔들어본다. (실제로 자궁이 딱딱하게 만져져 어디까지 축소됐는지 알수 있다! 인체의 신비란.. ㄷㄷㄷ)
자연 분만을 하면 자궁 수축이 비교적 자연스럽게 되지만 제왕절개를 하면 자궁 수축을 인위적으로 더 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간호사들이 내 자궁이 잘 수축되지 않은 것 같으면 배우자에게 “손으로 자궁이 있는 부위를 부드럽게 누르며 수시로 마사지하라”고 권하는데, 간호사가 자궁 부위를 누르거나 남편이 자궁 부위를 마사지할 때 배가 많이 아팠다.
그리고 간호사가 수시로 자궁수축주사를 놓는데 이 때도 자궁이 수축하는 게 직접적으로 느껴지면서 한 5분간은 심하게 아팠다. 마치 생리통의 100배 고통이 몰려오는 것 같았다.
첫째 때는 자궁수축주사를 엉덩이로 맞았는데 맞을 때마다 너무 심하게 아파서 소리를 꽥꽥 지르고 제발 간호사가 들어오지 않기만 바랐다.
둘째 때는 혈압이 높아서 다행히(?) 엉덩이 주사가 아닌 링겔 정맥 주사 투입으로 대신했지만..
링겔 주사도 주사 주입 후 자궁 부위가 아픈 건 마찬가지였다.
나중에는 진통제+자궁수축주사를 같이 놓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진통제가 약한지 별 효과가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진통제는 주입 30분 후에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해서 진통제 투여 -> 30분 후 자궁수축주사 투여도 시도했지만 역시나 아팠다는 슬픈 이야기.
자궁수축주사의 고통은..퇴원해야만 끝난다.
- 수술 2일차 배통증: 전날보다 아프지만 견딜만 함
- 자궁수축주사는 정맥 주사로 맞든 엉덩이로 맞든 수축효과가 바로 느껴지면서 아픔
(필요 시 진통제와 같이 놓아달라고 요청할 것) - 산책은 병동 20바퀴 이상 걷는 것이 좋음
4. 수술 다다다음 날 / D+3 일정, 퇴원
- 08:00 회진
- 11:00 퇴원
드디어 퇴원 날. 시간 참 빠르다.
8시에 교수님께서 회진을 오셨다.
간밤에 내 혈압이 144까지 올라가서 괜찮은지 여쭤봤는데,
교수님은 출산 후 일시적인 것으로 봐도 되고 외래 때 한 번 더 보자고 하셨다.
내가 3일째 변을 못 보고 있어서 이 부분도 괜찮은지 여쭤봤지만
교수님은 “변 못봐서 잘못된 사람은 없어요.”라며 쏘쿨하게 대답하심. ㅎㅎ
어떤 분은 블로그에서 T와 F 사이인 것 같다고 하셨지만 글쎄, 내 생각에 교수님은 TTT다.
아기가 태어날 때 한 쪽 귀에 작은 스크래치가 있었다.
이 부분도 걱정되어서 교수님께 여쭤봤는데,
교수님은 “그런 것 다 없어져요. 아~무 문제 없을거예요.”하면서 떠나셨다.
퇴원은 병원으로부터 산모와 태어난 아기의 퇴원비 심사 문자 2개를 모두 받은 후
퇴원비를 결제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퇴원 절차를 밟은 후 신생아실에 가서 아기를 데리고 오면 되는데,
오전에 신생아실에서 “퇴원 준비를 위해 속싸개를 가져다달라”는 연락을 하면 신생아실에 가져다드려야 한다.
우리는 빨리 퇴원하고 싶었지만 일단 내가 또!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철분 주사를 맞아야 했고
퇴원비 문자도 늦게 받아 10시 반 이후에 퇴원을 했다.
금액은 내 4박 5일 입원+진료비만 320만원 정도 나왔음. 예상한 대로다.
아기 입원비는 그 정도로 비싸지 않았다.
신생아실에서도 우리가 가져간 바구니카시트에 아기를 안전하게 잘 싸주셔서,
우리는 그간 묵은 21층 1인실 병동과도 작별하고 신생아실과도 작별하며
아이와 함께 조리원으로 이동했다.
우리 병실 안녕, 5일간 뜻깊은 추억 많이 남기고 간다!

신생아 전용 커버를 분실해 신생아실 간호사분이 기저귀로 여백을 채워주셨다. ㅎㅎ
- 퇴원은 오전 10~12시 경, 산모용/아기용 퇴원비 심사 문자를 모두 받고 결제하면 언제든 가능
5. 마무리 / 후기
인생 두 번째 제왕절개 개복 수술.
안아프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많이 아팠다. 특히 자궁수축주사가 들어갈 땐 한 5분동안 숨을 쉬지 못하고 배를 부여잡고 있었다. 너무 아파서.
하지만 페인버스터, 진통제까지 들어가니 배가 엄청 찌릿할 때를 제외하면 아픔은 참을 만 했다.
그리고 첫째 때는 출산하면서 근종 제거 수술까지 해버려 피주머니도 달고 회복도 더뎠는데,
둘째 때는 첫째 때 대비 통증이 덜했다.
오로 양도 천천히 줄어들어 조리원에서는 일자 패드나 기저귀형 패드 없이 생리대만 사용할 수도 있었다.
서울성모병원 진료의 만족도도 높은 편.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간호사분들은 어리고 실수가 잦아 나를 힘들게 했다.
(소변줄 삽입 두 번 실패, 링겔에서 수액이 새서 말씀드리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늘을 뽑아버려 팔에 피멍이 듦, 새 정맥주사를 놓기 전까지 링겔이 없는 상태로 30분 이상 흘러 그 시간동안 진통제 없이 견뎌야 했음… 등등…)
하지만 그 외에는 모든 직원이 친절하며 프로페셔널했고 교수님도 역시나 갓벽하게 수술을 해주셨다.
비록 혼자 누웠다 일어나거나 앉았다 일어서는 것은 아직 힘들어 남편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침대가 딱딱하고 간호사/의사가 부지런히 드나들어 잠을 편히 잘 수 없지만,
이건 조리원에서 모두 해결될 문제이고 원래 병원이 그런 곳이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료, 수술만 잘 되면 됐지 뭐.
예쁜 아기를 무사히 출산하고 잘 회복할 수 있어 모든 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왕절개 수술을 염두에 둔 분들은 21층이든 9층이든 1인실을 사용하시기를 꼭 권해드린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21층 1인실 사용 후기를 기록해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