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분위기 좋은 카페 더레스트(The rest) 방문기 얼마 전 신랑이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며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주차도 편하고 커피 맛도 꽤 괜찮단다. 사실 요즘엔 육아, 공부에만 집중하느라 카페 데이트를 꿈도 못 꾸고 있었다. 하지만 신랑이 이렇게 추천할 정도면 괜찮은 곳일 게 분명한데다 나도 오랜만에 힐링이 하고 싶어져서 작정하고 한 더 읽기
민팃 중고폰 판매 서비스 이용 후기, 아이폰12를 이 가격으로 판다고?
민팃 중고폰 판매 서비스 이용 후기, 아이폰12를 이 가격으로 판다고? 최근 아이폰15를 구입한 남편. 새 핸드폰이 왔으니 그간 열심히 쓴 아이폰 11은 고이 보내주기로 했다. 아이폰이야 워낙 몸값이 비싸서 중고로 팔아도 웬만한 가격은 받을 수 있다. 중고를 좋은 가격에 잘 팔면, 새 핸드폰을 사느라 지불한 비용 중 상당한 금액이 더 읽기
교보문고X여기어때 여행 책방 방문기, 여행이 고프다
교보문고X여기어때 여행 책방 방문기, 여행이 고프다 오랜만에 강남 교보문고에 들러 책을 구경하던 중 재밌는 이벤트를 발견했다. 여기어때와 교보문고가 공동 주최한 여행 책방 이벤트.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까 했다. 일정이 빠듯해서 바로 책을 구매하기에도 바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행”이라는 키워드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요즘은 여행 생각은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여행이란 더 읽기
양재시민의숲 장어 맛집 풍천가 후기
양재시민의숲 장어 맛집 풍천가 후기 풍천가는 우리 부부의 단골집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어달에 한 번씩은 가족끼리 방문해 식사를 했었다. 아기가 생기면서부터 자주 못 가긴 했지만. 오랜만에 숯불에 구운 맛있는 장어가 생각나 모처럼 날을 잡고 풍천가에 들렀다. 코로나가 끝난 지 오랜데, 여긴 여전히 맛있으려나. 풍천가 회식하기 좋은 곳, 방문 전 더 읽기
강남역 샤브쌈주머니, 뜨끈한 샤브샤브가 생각날 땐 여기
강남역 샤브쌈주머니, 뜨끈한 샤브샤브가 생각날 땐 여기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 요리가 땡긴다. 특히 야채와 고기를 맘껏 넣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샤브샤브 요리가. 샤브샤브를 유독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잠시 육아 쉬는시간을 갖게 되자 이 때다 싶어 강남역에 있는 샤브샤브 집을 찾아갔다.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스푼 더 스트릿이라는, 꽤 오래된 더 읽기
아이폰15 프로맥스 수령 후기, 영롱한 네추럴티타늄
아이폰15 프로맥스 수령 후기, 영롱한 네추럴티타늄 웬만한 아이폰 제품은 사용하고 수집하는 1세대 앱등이 남편. 이번에도 아이폰15가 출시되자마자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마침 생일이랑 겹치기도 하고,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신랑에게 좋은 걸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이폰15를 구매했다. 전자기기에 관심이 없는 내 눈에는 190만원이라는 가격이 매우 사악하게 느껴지지만, 사람마다 물건에 더 읽기
피코크 마라볶음면 조리 후기, 집에서도 마라맛 그대로
피코크 마라볶음면 후기, 집에서도 마라맛 그대로 임신했을 땐 아주 덜 맵게 만든 마라탕을 자주 먹었었다. 그런데 막상 아기를 낳고 나서는 딱히 마라탕을 먹지 않았다. 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단, 매운 음식을 즐길 여유 자체가 없어진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전 이마트에 갔다가 마라볶음면을 발견했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피코크에서 만든 제품. 가격은 7,000원 더 읽기
시카고 로컬 맛집 / 가렛 팝콘, 데빌 도그 핫도그
시카고 로컬 맛집 / 가렛 팝콘, 데빌 도그 핫도그 시카고에서 탄생한 팝콘 브랜드 <가렛 팝콘> 시카고 거리를 걷다 보면 가렛 팝콘 매장을 꽤 자주 만난다. 알고보니 가렛 팝콘이 시카고에서 탄생한 로컬 브랜드라고 한다. 우리나라 몰에서도 가렛 팝콘 매장이 종종 보여서 막연히 미국 브랜드일 것이라고 추정만 하고 있었는데, 시카고 브랜드였구나. 사실 더 읽기
시카고 호텔 추천, 전망 좋은 리버 근처 숙소 <리버 호텔>
시카고 호텔 추천, 전망 좋은 리버 근처 숙소 <리버 호텔> 우리는 출장지와 가까운 숙소가 필요해서 대부분은 다른 호텔에 머물렀다. 하지만 출장 마지막 기간 만큼은 분위기와 전망이 좋은 곳에서 머물고 싶었다. 그래서 일정의 마지막날을 위해, 전망이 괜찮은 호텔을 부랴부랴 검색해봤다. 역시 미국 호텔은 참 비싸다. 옛날에도 꾸준히 비쌌지만, 체감상 코로나 이후로 더 읽기
시카고, 여긴 가보자 (11) 분위기 찐맛집 더 디어본(The Dearborn)
시카고, 여긴 가보자 (11) 분위기 찐맛집 더 디어본(The Dearborn) 우리가 더 디어본을 계획적으로 방문한 건 아니었다. 블로그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찾아 걸어가고 있던 중, 우연히 이 곳이 눈에 띄어 방향을 틀어 들어간 것 뿐. 그런데 우연히 좋은 자리에 앉고, 좋은 음악을 듣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여긴 꼭 한 번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