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네 라이프 / 삼겹살김치볶음 레시피 삼겹살과 김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김치기름과 양념에 삼겹살을 볶아 먹으면 이보다 더 맛있는 밥 반찬이 있을 수 없다. 얼마 전 정육점에서 삼겹살을 사왔다. 딱히 만들고싶은 요리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냥 오랜만에 고기를 먹고 싶었다. 그런데 마침 집에 신김치가 있어 삼겹살김치볶음을 만들어봤다. 더 읽기
셀링선셋 시즌6 감상 후기(스포 있음)
셀링선셋 시즌6 감상 후기 셀링선셋을 시즌 1부터 몰아본 애청자로서, 이번 시즌은 “쌈닭 기질이 점점 과해진다“라고 정리하고 싶다. 언니들의 화려한 패션과 멋진 매물들, LA바이브, 신규 투입 맴버들의 매력은 언제나처럼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멤버들의 갈등이 점점 더 사소하고 얄팍한 이유로 겉잡을 수 없이 생겨나는 것 같다. 뭐 이게 셀링선셋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더 읽기
복날엔 집에서 근사한 삼계탕 한 그릇, 박수홍 픽 잇츠온 <오복삼계탕> 솔직 리뷰
오복삼계탕 솔직 리뷰 복날엔 삼계탕을 꼭 먹어줘야 한다. 문제는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복날마다 삼계탕 집에 줄이 너무 길다는 것. 심지어 재료도 일찍 동나기 때문에 배달앱에서조차 삼계탕을 주문하기 어렵다. 그런데 최근 괜찮은 대안을 하나 찾았다. 레토르트나 밀키트로 직접 만들어먹으면, 집에서도 편하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 잇츠온에서 더 읽기
장마철에 뜨끈한 면요리 한 그릇, 하이면 <장칼국수> 솔직 리뷰
하이면 <장칼국수> 솔직 리뷰 비오는 날엔 유독 면이 들어간 뜨끈한 국물 요리가 땡긴다. 가령 라면이나 칼국수, 우동같은 따뜻한 면요리들. 점심에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얼마 전에 마트에서 사온 <장칼국수>를 꺼내들었다. 우리 부부가 연애하던 시절 강원도 여행을 가면 한 번씩 먹고 오곤 했던 매콤 칼칼한 칼국수가 오늘같은 비오는 날에 딱일 듯 더 읽기
볶음밥 레시피 / 남은 뼈해장국 국물로 볶음밥 만들어먹기
볶음밥 레시피 / 남은 뼈해장국 국물로 볶음밥 만들어먹기 얼마 전 집 근처 유명한 뼈해장국 집에서 해장국 두 그릇을 포장해왔다. 이 집은 원체 인심이 좋고 음식 양도 많아서 집에서 뼈해장국에 담긴 고기를 발라먹고 나서도 음식이 꽤 많이 남았는데, 맛있는 우거지와 깊은 맛이 나는 국물을 보니 버리기 아까웠다. 게다가 우리가 깨끗하게 더 읽기
양재 시민의숲 소백산 양재별관, 비싸도 없어서 못먹는 100% 한우 갈비탕
양재 시민의숲 소백산 양재별관, 비싸도 없어서 못먹는 한우 갈비탕 양재 시민의숲 역은 일반 주택가 쪽에 위치한다. 그래서 인근 회사원들에게 ‘맛집 불모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군데군데 맛있는 음식점도 꽤 많다. 이미 맛집으로 동네방네 소문난 <소백산>도 그 중 하나다. 양재 시민의숲 <소백산 양재별관>11:00~22:00 양재시민의숲 역에서 도보 5분 거리 더 읽기
싱가포르 명품 커피 브랜드 <바차커피> 드립백 리뷰
싱가포르 명품 커피 브랜드 <바차커피> 드립백 리뷰 전 직장 동료가 얼마 전 싱가폴에 다녀왔다며 기념품을 챙겨줬다. 싱가폴 <바차커피>에서 판매하는 드립백 커피인데, 나에게는 생소한 이 브랜드가 싱가폴에서는 명품이자 나라를 대표할만큼 인기가 많은 커피란다. 나는 싱가폴에 여행을 가본지도 너무 오래됐고 최근에는 육아를 하다보니 유행하는 커피가 뭔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친절한 동료 덕분에 더 읽기
하남 스타필드 아웃백 런치세트 솔직 후기
하남 스타필드 아웃백 런치세트 솔직 후기 얼마 전 하남 스타필드를 다녀왔다.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몰 중 한 곳이 하남 스타필드라는 후기를 봤기 때문이다. 도착하자마자 찾은 곳은 바로 지하 1층에 있는 아웃백. 우리는 너무나도 배고픈 상태였고, 오랜만에 아웃백에서 주는 달달한 부시맨 브래드와 시원한 에이드를 먹고 싶었기 때문에 더 읽기
미국 비자 인터뷰 면제 신청하기 (과천 일양택배 접수처)
미국 비자 인터뷰 면제 신청하기 (과천 일양택배 접수처) 미국에 단순 여행을 간다면 이스타만 신청하면 되니 참 편하다. 하지만 공부를 하러 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비자 하나를 받기 위해 온갖 서류는 다 떼야 하고, 인터뷰 준비도 해야 하고, 대사관도 들러야 하니까. 이번에도 공부 때문에 유학을 가는 거라, 비자 인터뷰 준비에 골치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