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별별꾸러미 구매 후기 유용한 에코백까지 대만족
지난 주말,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 갔다가 예쁜 에코백을 발견했다.
에코백과 여섯 가지의 스낵을 포함해서 25,000원에 판매한다는데
간식도 간식이지만 나는 에코백이 참 탐났다.
사이즈도, 모양도, 재질도 아이와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기 딱 좋단 말이지.

마침 남편도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여서 우리는 에코백과 간식세트를 구매했다.
이 세트의 이름은 <별별꾸러미>. 가격은 2.5만원이다.
스타벅스 별별꾸러미 / 25,000원

매장에 딱 하나 전시되어있던 <별별꾸러미>.
포스팅을 위해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작년에는 재고 부족으로 구매 자체가 어려워서 소비자들끼리 웃돈까지 얹어 거래한 인기 상품이란다.
나는 아주 오래 전 사람들이 오픈런으로 시즌 텀블러를 구매하던 시절까지만 스벅 MD를 샀고
그 이후에는 딱히 흥미를 잃었었다.
그래도 이렇게 매장에서 우연히 예쁜 상품을 마주하면 예전의 물욕이 다시 차오르면서 하나둘씩 모으고 싶어진다.
그 결과가 바로 이번 <별별꾸러미> 구매로 이어진 셈!

가방 오른 쪽에는 세로로 로고가 적혀있고, 전면 윗 부분에 손잡이용으로 구멍이 뚫려있다.
아무리봐도 디자인은 심플하기 그지 없다. 게다가 재질도 아주 가벼운 천이라 심플 그 자체다.

손으로 들어올리기 딱 좋은 그립감과 무게!
아이와 외출할 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정도의 편안한 에코백이 최고다.

가방 내부는 스타벅스 특유의 어두운 녹색으로 처리되어있다.
한 쪽 측면에 컵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아이와 외출할 때는 물병 소지가 필수인 만큼 이 칸은 아주 유용하게 쓸 것 같다.

가방 안에 들어있는 여러 종류의 디저트.
- 카라멜/프레젤 팝콘
- 초콜릿
- 블루베리 넛츠
- 바질 토마토 베이글칩
- 오리지널 템페칩
- 설향 딸기칩
가끔 사먹는 초콜릿 빼고는 디저트 명칭이나 디자인이 모두 생소하다.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드라이한 칩들.
편의점에서 사먹는 일반적인 과자와는 다른 유형이지만, 아무래도 마른 칩 종류인 만큼 맛이 아주 달지 않다면 아이와 나눠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가방을 산 다음 날 아침,
아이가 좋아하는 키링을 가방 한 쪽에 걸어두었다.
앞으로 동네 산책을 나갈 때 이 가방을 챙겨야지.
그 때까지 남아있다면 가방 안에 들어있던 스타벅스 간식도 하나씩 넣고 다녀야겠다. 🙂
2만원이 넘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래 쓸 유용한 에코백이 포함된 가격임을 고려하면 은근 가성비가 좋게 느껴진다.
가벼운 에코백을 찾는 분들이라면 스타벅스 별별꾸러미를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