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리움 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 후기 산후마사지 가격 정보까지
나는 첫째를 출산할 때 센트리움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했었다.
당시 이 산후조리원을 선택했던 이유는 심플하다.
출산 병원인 서울성모병원과 가까우면서도 가성비가 좋아보였기 때문!
2주간 머물며 몸조리를 한 결과
아쉬운 점도 있긴 했지만 그보다 장점이 훠얼씬 컸고,
그래서 이번 둘째 출산 때도 나는 별다른 고민 없이 동일한 센트리움 산후조리원에 예약했다.
2026년 센트리움 산후조리원 가격
산후조리원 가격은 아래와 같다.
- 2주 / 디럭스 기준 500만원(산전마사지 2회, 산후마사지 2회 포함)
룸을 더 좋은 곳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2주보다 더 길게 머물면 이용 금액은 더 늘어난다.
나는 예전에도 디럭스룸에 묵었고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서 이번에도 동일한 디럭스룸으로 예약했다.
이용 금액은 지난 번 내가 이용했을 때보다 많이 오르지 않은 듯 하다.
2주에 1,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곳도 많은데
강남권에서 이 정도 금액이면 솔직히 양심 운영이지..!
참고로, 임신 확인 후 센트리움 산후조리원에 전화해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금 10%를 입금하면 예약은 완료된다.
산전마사지
산후조리원 이용금액에는 산전마사지 2회가 포함되어있다.
그래서 산후조리원을 예약하면 28주~36주 사이에 산전마사지를 무료로(?) 두 번 받을 수 있다.
만약 산전마사지를 받지 못한다면 출산 후 산후마사지를 좀 더 길게 받을 수 있으니 걱정 마시길!
나는 첫째 때 조산 이슈도 있고 해서 산전마사지를 못 받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행히 별다른 이슈가 없고 시간도 많아 산전마사지를 받아보기로 했다.
센트리움 산후조리원
센트리움 산후조리원 주차
센트리움 산후조리원은 주차가 상당히 불편하다.
보통 넓지 않은 지상 주차장에 차를 대는데,
산전마사지를 받으러 오는 사람은 마사지를 받은 후 조리원에서 주차권을 받아 주차장 안내자에게 제출해야 하며
조리 기간동안에는 출퇴근이 아니라 하루종일 주차할 경우 1일 15,000원을 자비로 충당해야 한다.
내가 방문한 날엔 날씨가 엄청엄청 뜨거웠다.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가 돌아오니 이미 차 속엔 뜨거운 열기가 호로록..
주차비 지원은 되지만 그리 주차 친화적인 환경은 아니니 방문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겠다.

주차 후 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가는 길.
오랜만에 이 곳에 다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마사지 상세 후기
산후조리원에 들어서자 좀비처럼 분홍색 가운을 입고 힘없이 돌아다니는 산모들이 보였다.
아.. 예전의 나를 보는 느낌이다. 다음 달이면 나도 저 자리에서 힘없이 돌아다니고 있겠지.
산전마사지실 공간에 들어가니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일회용 속옷을 주셨다.
환복 후 침대에 누워 마사지 시작!
마사지는 총 70분 정도 진행되었는데,
마사지사 님이 특유의 손맛으로 내 부은 몸 곳곳을 풀어주셔서
간만에 굳은 몸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
요즘 내 다리는.. 가족들도 매일 놀랄 만큼 코끼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태.
이 두껍고 뭉치다 못해 굳어진 다리를 시원하게 주물러주시니 좀 살 것 같다.
마사지 후에는 산후 마사지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센트리움 산후조리원 2026년 산후마사지 추가 가격 + 개인적인 생각
산후 마사지 가격은 위 안내표 참고!
나는 예전에 C코스를 추가했었다.
2주의 조리 기간동안 기본 산후마사지 2회에 C코스 5회를 더해 마사지를 총 7회 받았더니
몸의 붓기가 많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얘기하듯 살이나 붓기가 빠지는 것은 마사지와 무관할 수도 있다.
상술이라는 시각에도 어느정도 수긍은 간다.
하지만 내 생각엔, 산후조리원에서 출산 후 받는 마사지는 살/붓기가 빠지는 것 이외의 가치가 있는 것 같다.
가령 조리원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 누워있는 것보단 마사지를 받으며 산모들과 도란도란 수다떠는 게 더 재미있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오늘 소화해야 할 스케줄이 있다는 것에 안도를 하는 등등의, 무형 가치.
그리고 굳이 살이 빠지지 않는다해도
나는 마사지를 받으며 몸 구석구석을 회복하는 과정 자체가 좋다.
나는 첫째 때도 제왕절개를 해서 허리를 굽히고 다녔었는데
마사지를 받으면서 자세 교정이 되어서 조리원을 나올 때 쯤에는 허리를 제법 펼 수 있었다.
이것도 마사지의 이득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는 이번에도 C코스를 구매할 예정이다.
(아, 그리고 중요한 점. 예전보다 마사지 가격이 많이 안올랐다. 금액이 거의 동일하다.)
확실히 산전마사지를 받으니 몸의 붓기도 빠지고 좋은 것 같다.
센트리움 산후조리원은 마사지해주시는 분이 항상 평타 이상은 된다.
손맛도 좋고 친절하시기도 하고.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은 센트리움,
이번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도 잘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