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루하시 후게츠 도산점 오꼬노미야끼 최애 맛집
쯔루하시 후게츠 도산점 방문 포스팅!
쯔루하시 후게츠는 내 최애 오꼬노미야끼 맛집이다.
맛도 있고 가격도 양도 만족스러워 남대문 근처에서 일하던 시절엔 직장 동료들과 명동점에서 종종 점심을 먹었었지.
아쉽게도 이직 후에는 거의 방문을 못했었는데,
압구정 쪽에 츠루하시 후게츠 도산점이 오픈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고
남편과 함께 바로 출동해보았다.
쯔루하시 후게츠 도산점

주차 / 근처 GS편의점 앞 발렛파킹 이용 시 2시간에 5,000원
쯔루하시 후게츠 도산점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이 쪽은 평소에도 주차 지옥이기 때문에 차라리 발렛을 맡기는 것이 편한데,
가게 근처 GS편의점 쪽에 있는 주차장에 발렛을 맡길 경우 비용이 2시간에 5,000원이라고 한다.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가게 바로 앞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50분에 11,000원을 지불해버림..
차 가져가시는 분들은 꼭! 저렴한 발렛파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
- 근처 GS편의점 앞 발렛파킹 이용 시 2시간에 5,000원
- 팁 / 맘 편히 갤러리아 백화점에 주차 후 걸어오는 것도 방법!
명동점보다 쾌적한 도산점, 맛도 서비스도 최고
사실 명동점은 쾌적하진 않다.
언제나 사람이 많고 대기가 길어 어쩔 때는 웨이팅만 2시간이 넘어가기도 하고..
어렵게 입장을 해도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사람이 많아 영 시끄럽고 불편하다.
그런데 도산점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공간이 쾌적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었다.
게다가 점심시간에 가도 대기가 없다. 예약 없이도 창가 쪽에 앉을 수 있다. 어찌나 편한지!
앞으로는 명동점 말고 무조건 도산점만 갈 거다. 그만큼 마음에 들었음!
우리는 창가 자리에 앉아 후게츠 2인 세트를 주문했다.
2인 세트에는 돈뻬이야끼(달걀말이), 야끼소바, 오꼬노미야끼가 나오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야끼소바를 가장 좋아한다.
주문하자마자 직원 분이 오꼬노미야끼를 철판 위에 깔아주셨다.
오꼬노미야끼는 익는 데 20분 정도 걸린다.
그래서 보통은 오꼬노미야끼가 철판 위에서 익는 시간동안 야끼소바와 돈뻬이야끼를 먹고,
오꼬노미야끼는 가장 마지막에 먹게 된다.

철판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오꼬노미야끼.
양배추 위에도 가스오부시와 마요네즈, 소스를 듬뿍 뿌려 익혀주시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나는 오사카 본점은 가본 적이 없지만,
다녀온 사람들 평으로는 오사카 현지에서 먹는 맛과 서울 지점에서 구현하는 맛이 완전히 동일하다고 한다.
언젠가 오사카 본점의 맛을 즐길 기회도 오겠지..!

완성된 오꼬노미야끼는 대략 이런 비주얼이다.
식감은 바삭하고 소스는 촉촉하다. 식감도 맛도 정말 좋다. 나의 인생 오꼬노미야끼는 쯔루하시 후게츠일 수 밖에 없음.

돈뻬이야끼 우리나라 계란말이와 비슷하고, 속재료에 고기가 들어있다.
직원 분이 조리된 음식을 직접 철판 위에 올려주셔서 기다림 없이 바로 먹으면 된다.
남편은 항상 돈뻬이야끼 메뉴를 최고로 꼽는다. 이 날도 맛있다며 폭풍 흡입!

내가 세트 중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야끼소바도 제공되었다.
쯔루하시 후게츠의 야끼소바는 쫄깃한 면발이 최강점이다.
맛은 간장 소스라 아무래도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양을 추가하지 않는 한 기본 양 자체가 많지 않아 그래도 목으로 잘 넘어간다.
총평 / 재방문 의사
2인 세트에 탄산음료 2잔까지 주문해 야무지게 먹고 낸 금액은 4만원 초반 대.
예전에 비해서는 가격이 올랐지만.. 나는 여전히 이 맛에 이 가격이라면 안올 이유가 절대 없다고 본다.
테이블도 깨끗하고 공간도 쾌적하고 직원들 서비스도 좋고 맛까지 최상인 쯔루하시 후게츠,
앞으로도 1달에 한 번씩은 방문해야겠다.
일본 현지에서 즐긴 오꼬노미야끼 맛이 그리운 분이라면
쯔루하시 후게츠를 방문해보시길!




